목공
이 공정 목차 · 11개
공정 개요 & 인수인계 조건
목공은 선과 면을 정리하여 공간을 만들고, 타일·필름·도장·도배·가구·조명 마감의 품질을 결정한다. 마감 공정을 위한 재료 분리가 목공 단계에서 완벽히 되어야 하므로, 설계 단계에서 각 마감재가 시작하고 끝나는 위치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선행 조건
- 전기 입선: 목공 착수 전에 끝나 있는 것이 가장 좋다. 늦어도 목공 작업 초반(벽 · 천장 틀을 짜는 단계)까지는 끝나야 한다. 석고보드를 덮은 뒤에는 배관 · 입선을 고치기 어렵다(
10 전기). - 수평 몰탈: 목공 전에 끝내는 것이 기본이지만, 현장 상황에 따라 필요하면 목공 이후에 할 수도 있다. 이때는 몰탈 마감 높이를 미리 정해 두고 문틀 · 가벽 하단 높이를 그 기준에 맞춘다.
- 샷시 설치 완료(
08 창호) - 에어컨 배관 작업 완료(
09 공조) - 목공 도면 확정
인계 상태
- 벽·천장 하지 및 석고(합판) 시공 완료, 재료 분리 라인 확정
- 문틀 설치 완료(
19 도어실측 가능 상태) - 후속 공정:
13 타일,14 필름,16 도배,15 도장
목공의 기본 원칙
감리자가 목공 현장을 볼 때 가장 먼저 확인하는 기준이다.
- 기준선이 먼저다. 모든 목공은 레이저 · 먹선으로 기준을 잡고 시작한다. 기존 벽이나 천장을 따라 붙이면 그 굴곡이 마감에 그대로 드러난다. 높이는 바닥에서 줄자로 재지 않고 레이저 수평선(허리먹)에서 잰다. 바닥 자체가 수평이 아니기 때문이다.
- 수평 · 수직 오차는 1~2mm 이내로 관리한다. 그 이상 틀어진 곳은 보정한다.
- 움직일 수 없는 것을 기준으로 삼는다. 문짝 · 창호 · 주요 벽면처럼 조정할 수 없는 요소를 기준으로 나머지를 맞춘다. 문틀 · 스텝도어 · 몰딩은 먼저 가고정해 위치를 확인한 뒤 본고정한다.
- 앞뒤 공정의 두께를 미리 넣는다. 바닥재 두께, 타일 두께(접착층 포함 약 10mm로 계산), 도장 · 필름 · 도배 중 어떤 마감인지, 조명 기구 규격이 목공 치수를 정한다. 천장 석고 1PLY · 2PLY 여부도 착공 전에 확정한다.
- 이음과 단면은 안 보이는 쪽으로 둔다. 합판 · MDF의 마구리(옆면)는 안쪽이나 보이지 않는 방향으로 배치해 정면에 이음매가 생기지 않게 한다.
- 자재 반입을 미리 계획한다. 각재 원장(3600mm)은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들어가지 않는 경우가 많아 2400mm로 잘라 들인다. 같은 치수 부재는 한 번에 재단해 작업 속도를 높인다.
- 덮기 전에 청소하고 기록한다. 석고보드를 붙이기 전에 벽 속 · 천장 속 먼지와 자재 부스러기를 청소하고, 배관 · 배선 · 보강 위치를 사진으로 남긴다.
✓목공 착수 전 체크리스트
- 목공 도면 확정 확인
- 모든 마감재 및 재료 분리 확인
- 경첩·실린더 등 하드웨어 확인
- 단열 필요 부위 확인
- 가구 위치 벽체·천장 수직수평 확인
- 도어 형식 확인
- 샷시 설치·전기 입선·수평 몰탈 확인
- 우수관 단열 필요 부위 확인
- 천장 마감 높이 · 석고 1PLY/2PLY · 몰딩 종류 확정
- 걸레받이 형태(일반 · 히든 · 마이너스 · 없음), 가구가 붙는 면의 몰딩 · 걸레받이 처리 확정
- 조명 기구 규격(특히 매입 깊이) 확인
- 커튼박스 위치·규격
- TV 브라켓·선반 보강 부위
- 필름 메지 규격
- 시스템 에어컨 규격
- 마그네틱 레일 규격
- 슬라이딩 도어 위치·디테일
- 스프링클러 · 환기 덕트 · 배관 위치(천장 속)
단열 (벽·천장)

- 단열의 핵심은 끊기지 않게 하는 것이다. 단열재로 물이 새지 않는 그릇을 만든다고 생각한다.
- 단열재는 우레탄폼으로 벽면에 최대한 밀착 시공한다. 단열재 사이에도 우레탄폼을 채워 기밀을 확보하며, 이를 위해 단열재끼리 5~10mm 여유를 둔다.
- 단열재를 목상 사이에 끼우지 않는다. 구조목은 단열재가 아니므로 단열이 샌다.
- 바닥-벽, 벽-벽이 직각으로 만나는 인코너를 특히 신경 쓴다(열교 예방).
- 단열벽은 단열재를 먼저 시공하고 그 위에 석고보드를 붙인다.
- 기본 단열재는 압출법보온판(XPS)이며 흡수율이 없어 물에 닿는 부위에도 적용 가능하다. 두께는 50mm를 기준으로 하며 필요에 의해 변경은 가능하나, 이보다 얇은 두께는 가급적 쓰지 않는다.
- 단열재와 벽 사이의 공기층은 단열이 아니다. 띄워 붙인 공기층은 단열 효과가 거의 없고 결로가 생기므로 단열재는 벽체에 밀착 시공한다.
- 1액형 우레탄폼은 틈새 충진용이다. 면 단열재 대신 쓰지 않는다.
- 단열재의 열전도율은 시간이 지나면 올라간다(XPS 약 25~30%, PUR 20~25%, PF 5~10%, EPS는 경미). 두께를 정할 때는 상승 후 값을 기준으로 한다.
| 단열재 | 초기 열전도율(W/mK) | 비고 |
|---|---|---|
| 비드법보온판(EPS) 2종2호 | 0.032 | 경시변화 적음 |
| 압출법보온판(XPS) 1호 | 0.028 | 시간이 지나면 0.031~0.033 |
| 경질우레탄폼(PUR) 2종2호 | 0.023 | 20~25% 상승 |
| 페놀폼(PF) | 0.022 | 5~10% 상승 |
- 결로방지 단열재(외벽과 만나는 칸막이벽·천장 끝부분): 열전도율 0.036 이하, 폭 300mm(중부 지역은 450mm 권장), 두께는 30mm 이하로 한다. 더 두꺼우면 단열재 끝부분 온도가 오히려 떨어진다.
- 단열재를 실리콘으로 점점이 붙이지 않는다. 실리콘 자리만 붙고 나머지가 떠서 그 틈이 결로 자리가 된다. 단열재 뒷면에 우레탄폼을 고르게 바르고 벽에 붙인 뒤, 폼이 굳을 때까지 버팀목으로 눌러 둔다.


단열재를 목상 사이에만 끼웠다. 목상은 단열재가 아니므로 단열 성능이 떨어진다.













떡가베(석고 붙임)
떡가베는 콘크리트 · 조적 벽처럼 면이 고르지 않은 벽에 석고본드를 떡처럼 덩어리로 찍어 바르고, 그 위에 석고보드를 눌러 붙여 각재 틀 없이 반듯한 면을 만드는 공법이다. 목상 가벽보다 벽 두께를 적게 차지해 공간 손실이 적고, 도배 · 도장 마감을 위한 바탕면을 만드는 작업이다.
- 석고본드를 잘 혼합한다.
- 석고를 붙일 면에 몰탈론(본드)을 발라 접착력을 높인다.
- 석고본드를 충분히 바른다.
- 레벨을 확인하며 석고를 붙인다.
- 떡가베는 도배 마감을 위해 면을 정리하는 작업이다. 작은 면적이 아니라면 목수보다는 떡가베 전문팀에게 맡기는 것을 권장한다.




가벽·보강
1목상 가벽
- 신설 가벽 및 날개벽: 투바이로 300/450mm 목상을 설치하고 석고보드를 붙인다. 도배 마감은 1PLY, 도장 마감은 2PLY로 시공하며 2PLY는 1PLY와 엇갈리게 붙인다.
- 콘크리트벽 위 가벽: 각재 틀을 300/450mm 간격으로 시공하고, 벽이 반듯하지 않으므로 틀을 띄워 덧댐목으로 레벨을 맞춘다(가네 맞추기). 가네를 맞추기 위해 뜨는 치수도 설계 시 고려되어야 한다.
- 벽체와 목상이 많이 뜨면 T자형 보강목으로 틀을 띄워서 단단하게 고정한다.
- 목상 가벽은 공간이 생겨 까대기 없이 콘센트·스위치 이설이 자유롭다.
- 각재는 용도에 맞게 고른다. 기존 벽이나 천장에 붙여 고정하는 덧벽은 다루끼(27×27)로 충분하다. 지지물 없이 혼자 서는 독립 가벽은 투바이(27×67)로 세운다. 독립 가벽을 다루끼로 세우면 흔들린다.
- 가벽 하부는 바닥 난방배관을 피해서 고정한다. 난방배관 깊이를 정확히 알 수 없으므로 바닥에는 타카를 쏘지 않고 실리콘 · 우레탄폼으로 고정한다. 상부는 천장 틀에 고정한다.
















2MDF 보강
석고 가벽의 아웃코너와 날개벽 끝 단면은 찍힘에 취약하므로 반드시 MDF로 보강한다.


3합판 보강
벽걸이 TV, 선반, 천장 실링팬 등 기물이 설치될 부위는 피스·못이 체결되도록 합판으로 보강한다. 석고 1PLY 시공 시에는 필요 부위만 합판으로 바꿔 댄다. 2PLY 시공 시에는 1PLY를 합판으로 하고 마감되는 2PLY를 MDF로 하는 방법 등을 검토한다(아래 두께 차이 주의 참고).


수입 배선기구(융 등) 설치 위치 보강: 융 콘센트·스위치처럼 인서트를 피스로 고정하는 기구가 들어갈 가벽 위치는 각재 또는 MDF로 보강한다. 석고보드와 보강재는 밀착 시공하고 목공 본드를 반드시 사용한다. 틈이 있으면 피스를 조일 때 석고보드만 눌려 마감면이 튀어나오고 재도장이 필요해진다(10 전기 10-8 참고). 기구 위치는 전기 도면으로 목공 착수 전에 확정한다.

MDF · 합판 보강 시 두께 차이 주의 (특히 도장 마감)
- 현장에서는 흔히 모두 9mm라고 부르지만 실제 두께는 MDF 9mm, 석고보드 9.5mm, 합판 8.5mm로 서로 다르다.
- 이 차이는 퍼티를 아무리 잘해도 완전히 잡기 어렵다. 빛이 많이 드는 곳에서는 이음 라인이 더 잘 보인다.
- 그래서 코너 보강은 두 면 중 작은 쪽 한 면을 통째로 MDF로 한다. 한 면 안에서 MDF와 석고가 만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
- 합판 보강은 1PLY를 합판으로, 마감되는 2PLY를 MDF로 하는 등 마감면에 서로 다른 두께가 만나지 않는 방법을 먼저 검토한다.
- 도배 마감도 같다. 도배지 풀칠이 되는 범위 안에서 MDF와 석고가 만나면 마른 뒤 단차가 드러난다. MDF는 풀칠 범위보다 넓게 붙여 이음부가 그 밖으로 가게 한다.
4방음 가벽
- 세대 간 경계벽 차음 기준은 Rw+C 48dB 이상이다.
- 가장 중요한 것은 틈과 우회로 차단이다. 천장 속까지 벽을 올리고, 벽 양면 콘센트는 같은 위치에 두지 않고 엇갈리게 배치하며, 문에는 가스켓·오토도어씰을 쓴다(
19 도어·20 중문연계). - 우리 표준 시방: 방음 가벽을 만들어야 할 경우 아래 순서로 만든다. 필요에 따라 5번과 7번 사이의 50mm 빈 공간은 없애도 된다.
- 방음석고 1P
- 3mm 고무판
- 비닐
- 방음석고 1P
- 투바이(때로는 다루끼) — 상 사이에 흡음재 설치
- 50mm 빈 공간
- 투바이(때로는 다루끼) — 상 사이에 흡음재 설치
- 방음석고 1P
- 비닐
- 3mm 고무판
- 방음석고 1P


5욕실 가벽 (CRC보드 권장)
- 주상복합 욕실은 건식 벽체인 경우가 많다. 철거 후 기존 석고면이 고르지 않으면 방수석고 1PLY로 덧방해 면을 다듬고, 그 위에 CRC보드를 떡가베하듯 붙인다. 면이 괜찮으면 CRC보드를 바로 붙인다.
- 욕실 벽 보드는 방수석고로 하는 방법도 있지만, 가급적 CRC보드(섬유강화시멘트판) 6T 정도를 권장한다. 방수석고는 물에 약간 강할 뿐 방수 기능이 없어, 오래 습기에 노출되면 변형될 수 있다.
- 방수는 도막방수를 최소 2회 이상 하고, 벽은 최소 900mm 이상(1200mm 권장), 샤워장은 1800mm까지 올리며, 인코너는 예외 없이 방수밴드를 붙인다. 자세한 내용은
07 설비07-10을 참조한다.




6TV 반매립 벽
- 크기: TV가 정해지지 않았으면 약 1000×700mm로 만들면 대부분의 TV가 들어간다. 반매립 시에는 시공 전에 반드시 TV 모델명을 확인해 매립 박스 크기를 도면 단계에서 미리 확정한다.
- 깊이: 벽걸이 브라켓만 가리려면 70~80mm, 여유 있게는 약 100mm, 4구 콘센트 등을 넣으려면 약 150mm로 잡는다. 깊어질수록 방이 좁아지므로 도면 단계에서 정한다.
- 높이 · 배선: TV 밑단과 바닥 사이 높이는 700~800mm가 적당하다. 다만 침대에 누워서 보는 벽에 시공하는 경우처럼 더 높여야 할 때도 있다. 콘센트가 옆면에 들어가는 경우나 사운드바 매립 공간이 필요한 경우도 있으므로 도면 단계에서 확정하고 진행한다.
- 브라켓 고정 방법을 미리 정한다. 반매립 부위에 합판 보강을 할지, 기존 콘크리트 벽을 활용할지 미리 확인한다.
천장
1천장 구조 이해

| 부재 | 하는 일 |
|---|---|
| 달대받이 | 슬래브(콘크리트 천장)에 고정하는 각재 |
| 달대 | 달대받이와 반자틀받이를 잇는 세로 부재. 천장 무게를 위로 잡아 준다 |
| 반자돌림대 | 벽에 둘러 고정하는 테두리 각재. 천장 높이(먹선)의 기준 |
| 반자틀받이 | 여러 반자틀을 한꺼번에 받쳐 주는 각재 |
| 반자틀(상) | 석고보드를 고정하는 각재 |
| 반자널 | 마감판(석고보드 · 합판) |
- 네 부재(달대받이 · 달대 · 반자틀받이 · 반자틀)가 함께 묶여야 천장 무게를 제대로 버틴다. 천장 속 공간이 좁은 오래된 저층 아파트는 달대 없이 달대받이와 반자틀을 바로 잇는 방법을 쓰기도 한다.
- 감리에서는 석고보드를 붙이기 전에 틀 간격 · 달대 고정 · 이음부 보강을 확인한다. 보드를 덮은 뒤에는 보이지 않는다.
2천장 높이와 먹매김
- 천장고는 모서리마다 다르다. 먹매김 전에 방 전체 높이를 재고 가장 낮은 지점을 기준으로 삼는다.
- 천장 높이는 천장에 달리는 등기구 · 에어컨 등 확정된 기구의 설치 가능 높이를 확보하면서, 높일 수 있는 최대한으로 높이는 것을 우리 기준으로 한다.
- 레이저 허리먹을 기준으로 네 귀퉁이를 확인한 뒤 먹줄을 친다.
3석고보드 붙이기
- 1PLY로 할지 2PLY로 할지는 착공 전에 확정한다. 천장고가 낮은 아파트는 1PLY + 도배가 일반적이지만, 1PLY는 다운라이트를 타공하면서, 그리고 나중에 유지보수로 등기구를 떼었다 다시 달면서 석고가 망가질 수 있다. 따라서 가능하면 2PLY 시공을 권장한다.
- 2PLY는 1PLY 이음매를 덮도록 엇갈려 붙인다. 엇갈려 시공할 때는 다운라이트 타공 위치가 목상에 걸리지 않도록 상의 위치를 표시해 둔다.
- 2PLY 이음부에 본드를 함께 쓰면 도장 크랙 예방에 도움이 된다.
- 커튼박스가 있으면 커튼박스 쪽 벽에서 석고를 시작한다. 커튼박스 앞판이 석고 끝단을 가려 준다.
4커튼박스

왜 만드는가
- 석고보드는 피스를 잡지 못하므로 커튼 레일을 고정할 단단한 바탕이 필요하다. 레일과 브라켓도 가려 준다.
- 천장을 내리면 샷시 윗부분과 만나는 곳이 어색해지는데, 이를 깔끔하게 정리해 준다.
- 뒤쪽에 T5 간접조명을 넣어 활용하기도 한다.
규격
- 폭: 150~180mm가 일반적인 경우다. 이중 커튼이나 전동 커튼을 설치할 경우 최소 200mm 이상이며, 제품과 커튼 설치 형태에 따라 더 늘어날 수 있으므로 디자인 단계에서 미리 확인한다.
- 실제 폭과 유효 폭은 다르다. 유효 폭을 중점적으로 고려해야 하며, 이때 샷시 손잡이의 돌출 값(약 60mm)을 반드시 고려한다.
- 깊이: 일반 구축 아파트는 약 30~40mm 깊이가 보통이다. T5 간접조명을 넣으면 각재와 석고가 들어갈 공간까지 생각해 최소 약 70mm로 잡아야 한다. 이보다 얕으면 빛이 은은하게 퍼지지 않고 타는 듯이 한곳에 몰린다. 깊이가 얕아 T5가 보이면 T5를 옆으로 눕히거나 LED바를 이용해 간접등을 설치한다.
재료와 제작
- 커튼 레일이 물리는 면은 반드시 합판을 쓴다(8.5t 이상). MDF와 석고는 피스가 잘 물리지 않는다. 외기와 닿는 부분임을 고려해 방수합판 사용을 권장한다.
- 앞판 내림은 약 5mm로 최소화한다(무몰딩일 경우). 커튼박스 필름 시공과 천장 도배 사이에 재료가 분리될 정도의 최소한의 턱만 만든다. 턱이 길어지면 눈에 거슬리고 미니멀한 마감과 거리가 멀어진다.
- 몰딩 종류에 따라 앞판 길이가 달라지므로 몰딩을 미리 확정한다. 천장 몰딩이 있을 경우 앞판을 천장과 1:1로 맞추고 천장 몰딩으로 재료분리를 한다.
결로 대책
- 커튼박스 끝부분(외벽 · 샷시와 닿는 곳)은 결로와 곰팡이가 가장 많이 생기는 곳이다.
- 틈은 우레탄폼으로 채우고, 방수합판을 쓰며, 박스 위쪽에 얇은 단열재를 덧댄다. 샷시 공정에서 폼이 덜 채워진 곳은 목공 단계에서 보충한다.
형태: 벽 전체 길이로 만들지, 창 폭만큼 만들지는 디자인 단계에서 정한다. 꺾이는 창은 꺾지 않고 일자로 길게 만드는 것이 깔끔하다.
5간접조명 박스
- 원리: 광원(T5 등)은 보이지 않게 가리고 빛만 은은하게 퍼지게 하는 구조다. 벽에 각재를 겹쳐 T5가 들어갈 공간을 만들고, 날개(턱)로 각재와 광원을 가린다.
- 날개 길이는 최소한 등기구가 들어갈 크기로 하고, 최대 80mm를 넘지 않게 한다. 이보다 길게 천장에서 빼는 돌출형 간접은 시간이 지나면 무게로 처지므로, 날개 재료를 절곡해서 만든 갈바로 바꿔야 한다.
- 날개 재료는 가급적 MDF를 쓴다. 석고보드는 날개 재료로 쓰지 않는다. 합판은 도배 · 도장 때 나뭇결 색이 비칠 염려가 있다.
- 간접등 전선은 필요한 곳에서 빼되, 아래에 서서 봤을 때 선과 구멍이 보이지 않는 위치로 뺀다.
6조명집(매립박스) 제작 — 매립 라인조명 · 마그네틱 레일
- 조명 규격은 회사마다 다르므로, 기구 규격과 조명 배치에 맞는 조명집 제작이 가능한지 목공 전에 확인한다.
- 매립되는 라인조명과 마그네틱 라이트 레일은 무조건 조명집이 필요하다. 기존 천장을 따서 넣으면 천장 굴곡이 반듯한 알루미늄 기구 옆에 틈으로 드러난다. 조명집은 조립할 때 벌어지지 않게 고정한다.
- 마그네틱 라이트 레일: 목공 단계에서 합판 또는 MDF로 레일집을 제작하고 천장을 보강한다. 레일 규격보다 레일집 너비 3mm, 깊이 5mm 크게 하며, 레일이 레일집 끝선에서 4~5mm 들어가는 마감이 고급스럽다. (원본 예시: 레일 31×56mm)






7사각 멀티매입 조명 보강
조명 기구 타공은 실제로 쓸 제품 사양서의 타공 치수로 뚫고, 배선은 천장을 덮기 전에 미리 해 둔다. 자세한 내용은 10 전기 10-9를 참조한다. 여기서는 목공에서 보강이 필요한 사각 멀티매입을 다룬다.
- 사각 멀티매입 등기구는 고정 스프링의 힘이 세서, 석고보드만 있는 자리에 달면 석고가 으스러지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등 자리는 목공 단계에서 MDF로 미리 보강하고, 보강한 자리에만 타공한다. 석고보드만 따서 다는 방법은 쓰지 않는다.
- 감리 확인: 석고를 덮기 전에 타공 위치가 조명 도면과 맞는지, 여러 개가 일자로 정렬됐는지, 사각 매입 자리에 MDF 보강이 들어갔는지 확인한다.

8천장 보강
- 커튼 레일 · 실링팬 · 펜던트 · 천장형 기물 등 무게가 걸리는 곳은 합판으로 보강한다(11-4 3항).
- 천장에 무거운 것이 달리는 곳은 달대를 충분히 여러 개 달아 준다.
- 천장 속 장애물을 먼저 확인한다. 스프링클러 헤드(건드리면 터진다), 환기 덕트, 배관 위치를 보고, 옮겨야 하면 견적에 반영한다. 시스템 에어컨 등 천장 속 설비와의 간섭은
09 공조확정 후 반영한다.
9마이너스 몰딩 · 기타
- 마이너스(히든) 몰딩은 깔끔하고 천장이 높아 보이지만, 석고 1장(대개 9.5mm)이 더 들어가 비용이 늘고 실제 천장고는 조금 낮아진다.
- 도배 마감이면 알루미늄보다 PVC 마이너스 몰딩을 주로 쓴다. 알루미늄은 자를 때 도장이 벗겨지고 흠이 생기기 쉽다. PVC는 타카를 많이 쏘면 깨지므로 최소한만 쏘고, 이후 석고보드가 눌러 고정한다.
- 12.5mm 석고보드용 마이너스 몰딩을 쓰면 도배 끝을 몰딩이 살짝 받아 준다.
천장 몰딩 시공 기준
- 형태 · 규격은 착공 전에 정한다. 몰딩 형태(평 · 계단 · 마이너스 · 무몰딩)와 규격 · 색을 도면에 적는다(예: 계단형 25×15mm, 길이 2440mm, 백색 필름). 몰딩 형태에 따라 커튼박스 앞판 길이와 도배 · 도장 마감선이 달라진다(4항 재료와 제작 3번). 천장은 도배, 벽은 도장처럼 두 마감이 만나는 곳에 몰딩이 없으면 경계선이 지저분해지므로 마이너스 몰딩으로 재료를 나눈다.
- 가구가 들어갈 면을 먼저 정한다. 붙박이장 · 싱크대 · 장롱이 붙는 벽은 몰딩 · 걸레받이를 생략할지, 가구 뒤로 찔러 넣을지, 어디서 끊을지를 도면에 표시해 목수에게 지시한다. 가구 측판과 몰딩 · 걸레받이가 만나는 끝선을 정하지 않으면 잘린 단면이 드러난다.
- 몰딩은 먹선을 기준으로 곧게 돌린다. 벽이 휘었다고 몰딩이 벽을 따라 휘어 보이면 시공 불량으로 본다. 커튼박스 구간과 입구에서 바로 보이는 벽은 반드시 먹을 놓는다. 먹선과 벽 사이에 생긴 틈은 메운 뒤 도배 · 도장이 덮는다. 벽 굴곡이 너무 심하면 미장 · 석고 덧방으로 벽을 바로잡을지, 몰딩을 중간에서 살짝 꺾어 맞출지를 회사가 정한다.
- 시작과 끝: 가장 길고 잘 보이는 면(대개 커튼박스 벽)에서 시작해, 가구로 가려지는 면이나 출입문 쪽 구석에서 끝낸다. 마지막 맞춤 재단 자리를 눈에 띄지 않는 곳에 두기 위해서다. 이음 위치는 미리 배치해 끝에 짧은 토막이 남지 않게 한다.
- 코너: 인코너 · 아웃코너는 45°로 맞춘다. 콘크리트 아웃코너는 직각이 아니므로 꼭짓점을 기준으로 삼지 않는다. 양쪽 벽에 긴 자로 평균선을 그어 그 교차점으로 재단 위치를 잡고, 양쪽 몰딩을 모두 대 본 뒤 고정한다.
- 일자 이음(막힌 구간): 일자 이음 방식이란 양끝이 벽이나 다른 몰딩으로 막힌 구간에 몰딩을 끼울 때, 실측 길이보다 짧게 잘라 밀어 맞출지, 같게 또는 조금 길게 잘라 눌러 끼울지를 정하는 것이다. 기본안은 실측보다 1~2mm 길게 잘라 눌러 끼워 이음에 틈이 남지 않게 하는 것이다. 그보다 길게 자르면 몰딩이 휘어 물결이 생기므로 억지로 구부려 넣지 않는다. 검수는 방식이 아니라 결과(이음 틈 · 단차 · 휨 없음)로 한다.
- 커튼박스 쪽 몰딩: 몰딩 띄움 값이란 커튼박스 쪽 몰딩을 앞판 면과 같은 선에 맞추지 않고 몇 mm 뒤로 물려 붙이는 거리를 말한다. 그렇게 생긴 작은 턱에 도배지를 감아 붙여 석고와 앞판의 이음매를 가리고, 도배와 커튼박스 마감이 갈리는 선을 곧게 만든다. 기본안은 5mm다. 무몰딩일 때 앞판 내림 턱(4항 재료와 제작 2번)과 같은 값이다.
- 고정과 본드: 본드 위주로 붙이고 타카핀은 최소로 쓴다. 흰 필름 몰딩은 핀 자국이 보인다. 계단형 · 마이너스형 몰딩은 도배가 덮는 안쪽 면에 핀을 쏜다. 글루건은 빨리 굳어 위치를 고칠 수 없고 들뜸의 원인이 되므로 주 접착제로 쓰지 않는다. 흘러나온 본드는 굳기 전에 닦는다. 굳으면 투명하고 단단해져 도배면이 볼록해지고, 도장은 그 위에 먹지 않는다. 이음 검수는 본드를 닦아 낸 상태에서 한다. 흰 본드가 틈을 가려 맞은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 틈 메움과 하자 판정: 몰딩 · 걸레받이와 벽 · 천장 사이의 작은 틈은 도배 · 도장 전에 아크릴 실란트로 메운다(현장에서 "수성 실리콘"이라 부르는 것). 실리콘으로 메우지 않는다. 실리콘 위에는 도장 · 도배가 붙지 않는다(
25 실리콘25-2). 몰딩이 벽 · 천장 · 문틀에서 떠 있는 것을 실리콘으로 덮어 가린 것은 하자로 보고, 몰딩을 떼어 다시 붙인다.
걸레받이 시공 기준
- 형태는 프로젝트마다 디자인 단계에서 정하고, 높이 · 색과 함께 도면에 적는다. 높이는 40mm를 기본으로 한다. 용어가 현장마다 섞여 쓰이므로 도면에는 벽 마감면 기준으로 "튀어나옴 · 면 맞춤 · 들어감 ○mm"를 함께 적는다.
- 일반 걸레받이: 벽 마감면 앞으로 튀어나오게 붙이는 기성 걸레받이(평몰딩형 · 상단 라운드 전용재 · 필름 래핑). 아이가 있는 집은 모서리가 둥근 형태를 권한다.
- 히든 걸레받이: 걸레받이 면이 벽 마감면과 같은 면이 되게 벽 하지에 묻는 방식(알루미늄 걸레받이 등).
- 마이너스 걸레받이: 걸레받이 자리를 벽 마감면보다 안쪽으로 들여 바닥 쪽에 홈(그림자 줄)을 만드는 방식. 2PLY 벽에서 마감 판만 바닥에서 띄워 만드는 무걸레받이형도 여기에 든다.
- 일반 걸레받이는 바닥재 시공 후 붙인다(
18 바닥재). 바닥 레벨이 고르지 않으면 하단이 뜨므로 하단을 바닥에 맞춰 깎아 밀착시킨다. 일자 이음 · 고정 방식은 천장 몰딩과 같다. 걸레받이 윗선과 벽지 사이는 실리콘으로 얇게 마감하고, 아랫선은 바닥재에 따라 다르다(강마루는 하단도 마감, 강화마루는 하단에 쏘지 않음). 자세한 내용은25 실리콘을 참조한다. - 히든 · 마이너스 걸레받이는 목공 단계에서 벽 하지와 함께 만든다. 그래서 바닥재 종류와 마감 높이가 목공 전에 정해져 있어야 한다. 하단이 뜨면 바닥재 마감선이 맞지 않으므로, 가벽처럼 아래쪽에 고정할 곳이 없는 자리는 접착제가 굳을 때까지 눌러 고정한다.
- 일반 걸레받이 없이 도장으로 마감하는 벽은 마이너스 걸레받이로 하단을 처리한다. 벽 하단은 청소기 · 발길에 찍히기 쉬워 단단한 판(MDF · 합판)으로 잡게 되는데, 한 면 안에서 석고와 MDF가 만나면 두께 차이로 단차가 드러난다(11-4 3항). 마이너스 걸레받이로 하단을 끊으면 재료가 바뀌는 선이 홈 안으로 숨는다. 적용 여부는 프로젝트마다 디자인 단계에서 미리 정한다(
01 디자인).
문틀·도어
전체 문틀 공통 — 인방(문 위 벽)
- 기존 아파트에 헤더(문 위를 막는 상부 부재)가 설치된 경우는 거의 없다. 인방이 없는 신축 위주 아파트도 문선이 돌아갈 높이만큼 문틀이 길어질 뿐, 바닥에서 천장까지 1:1 높이로 문이 달린 경우는 없다.
- 1:1 높이 문은 인테리어 공사 때 커스텀 제작으로만 만들 수 있고, 인방을 철거할 수 있을 때만 가능하다. 인방 철거는 인방이 조적이거나 가벽일 때만 할 수 있다.
- 인방이 벽체와 이어진 콘크리트 구조체이면 철거하지 않는다. 구조체 철거로 보아 불법 행위가 된다.
- 그래서 이 매뉴얼은 인방 철거를 다루지 않는다. 인방이 없는 경우에는 문틀 종류와 상관없이 좌우 문틀만 11자로 세우고, 나머지 설치와 도어 제작은 같은 방식으로 한다.
1일반 문틀 실측과 제작 치수
- 우레탄폼과 사춤 시멘트 요철을 깨끗이 제거한다.
- 문 개구부 가로·세로를 각각 3군데씩 실측하여 가장 작은 치수를 기준으로 한다.
- 실측치에서 좌우 각 15mm(총 30mm)를 빼고, 높이는 상단 15mm를 뺀다.
- 문틀 폭은 통상 개구부 벽체 두께에 7mm를 더해 정한다. 다만 얼마를 더할지는 마감에 따라 달라지므로 확인이 필수다. 기존 벽 그대로 마감하는 경우와 떡가베 · 가벽으로 벽이 두꺼워지는 경우는 문틀 폭이 다르다. 떡가베 · 가벽 두께는 벽 두께에 더해 계산한다.





제작 사양에 꼭 적을 것
- 문틀 색상, 가스켓 유무, 문지방(하부틀) 유무.
- 스트라이커 · 렛지 · 실린더 홈 등 문 타공은 가급적 공장에서 타공해 받는다. 현장에서도 가공할 수는 있지만, 기계로 따는 것보다 마감이 지저분하고 작업량만 늘어난다.
- 손잡이 높이와 그 높이의 기준(문틀 하단인지 문짝 하단인지)을 적는다. 방문 손잡이는 바닥에서 약 950mm가 보통이다.
- 문 방향은 밖에서 들어가는 방향을 기준으로 하지만, 실수가 나지 않도록 문장으로 적는 것을 권장한다. 예: "거실에서 방 · 화장실로 밀어서 열 때 우 경첩 / 좌 경첩".
2도어 실측과 제작 치수
- 가로·세로 각각 위·중간·아래를 실측하여 가장 작은 치수를 기준으로 한다.
- 이지경첩 사용 시: 가장 작은 실측 치수에서 좌우 각 4mm(총 8mm)를 뺀다. 높이는 상단만 4mm를 빼고, 하단은 바닥 마감재 두께만큼 뺀다(강마루 15mm, 원목마루 20mm). 타일은 레이저 레벨기로 마감 높이를 확인한 뒤 정한다.
- 경첩 홈이 파진 경첩을 사용하거나 히든경첩을 사용하는 경우: 좌우 각 3mm씩 총 6mm를 뺀다. 높이는 2번과 같이 뺀다.
- 손잡이 타공 높이: 문틀에는 손잡이 래치가 걸리는 고정 홈(렛지)이 파여 있다. 도어 손잡이 타공 위치가 이 렛지와 맞아야 문이 닫힌다. 문틀 내경 상단에서 렛지 중앙까지 거리를 잰 뒤, 도어 상단을 4mm 뺐으므로 그 거리에서 4mm를 뺀 값이 도어 상단에서 손잡이 중심까지의 거리다.
- 히든도어는 양옆과 윗면에 어깨 가공이 들어가며 알루미늄 문틀과 함께 제작하므로 문틀 제작 방식과 같다.
- 무문선(스텝도어)에 헤더가 있으면 빛샘 방지를 위해 문 윗면에 10mm 어깨 가공이 필요하다.
- 경첩 개수는 기본 3개로 한다. 높거나 무거운 문은 가운데 경첩을 더해 문짝 처짐과 휨을 막는다.

3등급별 시방
| 구분 | 1급 (기본) | 2급 (고급) | 3급 (특수) |
|---|---|---|---|
| 도어 형식 | 9mm 문선, 12mm 문선 | 무문선(스텝도어), 히든도어 | 수입 하드웨어 문틀 |
| 하드웨어 | 이지경첩, 일반 경첩 | 이지경첩, 히든경첩, 실린더경첩 | 히든경첩, 실린더경첩 등 |
| 선행 목작업 | 문틀 시공 | 단차·라인 정리를 위한 추가 목작업 | 별도 설계·현장 제작 |
4일반 문틀 설치
설치 순서
- 수평: 레이저 수평선에서 문틀 상단 양쪽까지 거리를 비교해 쐐기로 맞춘다.
- 수직은 두 방향을 함께 본다. 앞뒤 기울기와 좌우 기울기를 동시에 보며 맞춘다. 한쪽만 맞추면 다른 쪽이 틀어진다.
- 네 모서리를 먼저 가고정하고 위치를 확인한다.
- 부분 고정 후 시간을 두고(30분 이상) 다시 확인한다.
- 전체를 우레탄폼으로 충전한다.

5슬라이딩 도어 레일
- 노출 레일: 레일을 위나 옆에서 피스로 고정하므로 벽 속(또는 천장 속)에 합판 · 투바이, 혹은 금속 파이프 보강이 미리 들어가 있어야 한다.
- 천장 매립 레일: 천장을 털고 천장 위 상태부터 확인한다. 보강이 매립 슬라이딩 품질의 대부분을 정한다. 레일에 문짝을 걸고 높낮이와 댐퍼를 조절하려면 레일과 문짝 사이에 작업 공간이 있어야 하는데, 이것이 일반적인 설치 방법이다. 이 공간까지 숨기려면 레일을 천장 속으로 더 깊이 묻어야 하며, 이때는 점검구가 필수다. 점검구 디테일은 아래 예시를 참고한다.
- 순서는 보강 → 레일 설치 → 도어 실측 → 도어 제작 및 설치다.
- 슬라이딩 레일은 제품과 설치 방식에 따라 치수가 달라진다. 반드시 디자인 단계에서 확인을 거쳐 도면에 정확한 표기와 시방이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 도어는 적용할 손잡이에 맞춰 타공을 미리 해서 받는다.

69mm(12mm) 문선
① 기성 문틀 사용
- 기성 슬림문틀은 설치가 빠르고, 필름 마감까지 된 완성품이라 필름 공정이 줄어든다. 목문틀은 폭을 5mm 단위로 주문할 수 있다.
- 기성 문틀의 스토퍼(도어다리) 돌출 치수는 벽체 마감 방식에 맞춰 정할 수 있다.
- 기성 문틀에서 도어다리만 바꾸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문틀 몸체는 그대로 두고, 도어다리(문이 닿는 턱 부재)만 9mm(12mm) 문선에 맞는 부재로 바꿔 끼운다.
② 현장 제작
- 18T 코어합판으로 벽 두께에 맞춰 기초 문틀을 돌리고, 12mm 합판을 덧댄다. 이때 12mm 합판은 방 안쪽으로 7mm 들어오게 하고(걸레받이 기준, 마감 방식에 따라 바뀔 수 있다), 바깥쪽은 코어합판 면에 맞춘다.
- 문선 종류에 따라 9mm · 12mm 합판 또는 고밀도 MDF로 도어다리를 만든다. 방 안쪽으로는 문짝이 달릴 치수만큼 띄우고, 바깥쪽으로는 문선이 보일 만큼 빼 준다(통상 10mm).
- 기초 18T 코어합판이 문틀의 수직 · 수평 기준이 되어야 한다.

③ 기존 문틀 재활용
- 기존 문틀을 살려 9mm(12mm) 문선으로 바꾸는 것은 비용을 줄이기 위한 방법이다. 다음 세 조건이 모두 맞아야 한다.
- 문틀의 수직 · 수평이 맞을 것. 맞지 않으면 도어를 새로 맞춰도 설치가 어렵고 하자가 생기기 쉽다.
- 바깥쪽(거실 쪽)으로 문틀이 벽 두께보다 튀어나오지 않았을 것. 튀어나와 있으면 도배 마감이 어렵고, 면을 맞추려고 떡가베나 가벽을 더 해야 해서 비용 절감 효과가 없어진다.
- 도어다리가 분리될 것. 분리되지 않으면 앞의 두 조건이 맞더라도 추가 작업이 따르고 마감이 거칠어지기 쉽다. 이럴 때는 기성 문틀을 새로 쓰는 편이 낫다.

- 기존 도어다리를 떼어 내고, 같은 자리에 MDF나 합판으로 도어다리를 다시 만들어 붙인다. 9mm(12mm) 문선이 돋보이도록 거실 쪽으로 10mm 정도 튀어나오게 붙인다.

- 방 안쪽은 두 경우로 나눈다. 기존 문틀이 도배 지리(턱) 치수만큼 벽보다 나와 있으면 그대로 재료분리로 쓴다. 기존 문틀이 벽 면에 맞춰 시공되고 문선으로 마감되어 있으면 그 문선을 다시 쓰거나, 떼어 내고 조금 더 얇은 문선으로 바꿀 수 있다.

- 고객은 바깥 문선 두께가 바뀌는 만큼 방 안쪽 문선도 바뀐다고 생각하기 쉽다. 디자인 단계에서 미리 안내하고, 시공 단계에서도 한 번 더 알려 주면 좋다.
7스텝도어
① 기성 문틀 사용
- 기성 문틀로 스텝도어를 만들 때 문틀은 일반 문틀처럼 벽 두께와 똑같이 설치하고, 제작 방식도 같다.
- 다만 도어다리를 문틀 두께(벽 두께)를 넘지 않게 문틀 면에 맞춰 설치한다. 그래서 방 바깥쪽 마감재가 도어다리까지 감싸는 방식이 된다.
- 이때 가스켓이나 L자형 재료분리대가 있어야 한다.

② 현장 제작
- 방식은 현장 제작 일반 문틀과 비슷하다. 18T 코어합판으로 기준틀을 세운 뒤 12mm 합판을 덧대는데, 바깥쪽은 코어합판 면에 맞추고 방 안쪽은 7mm를 뺀다.
- 도어다리는 문짝이 달릴 위치를 비워 두고, 방 바깥쪽 마감 면에 맞춰 빼 준다.
- 스텝도어는 보통 필름이나 고급 벽지로 마감하는 집에 쓴다.
- 필름 마감: 바깥 가벽 라인과 도어다리 끝선을 맞춰, 필름이 도어다리까지 감겨 붙게 한다.
- 떡가베 위 도배 마감: 떡가베 라인에 도어다리를 맞추고, 도배를 감아서 마감한다.
- 어느 경우든 가스켓 또는 L자형 재료분리대 설치는 필수다.
- 스텝 깊이(도어다리 깊이)는 최소 70mm, 권장 80~90mm다.
- 가벽이 설치되면 문 위치가 가벽 두께만큼 옮겨진다. 이 경우는 사진 124, 125 도해를 참고한다. 헤더를 만드는 경우는 사진 126, 128을 참고한다. 이때 경첩은 영림 이지히든경첩 사용을 권장한다.







8히든도어
먼저 할지 정한다 (상담 · 디자인 단계)
- 히든도어는 문 공사가 아니라 벽 공사다. 벽 전체 목공(석고 덧댐), 도장, 마이너스 걸레받이 · 몰딩이 함께 따라오므로 비용과 공사 기간이 크게 늘어난다.
- 하드웨어가 숨겨져 있어 고장 시 원인을 찾기 어렵고, 보수할 때 문짝과 벽 마감을 손대야 할 수 있다.
- 벽지 마감 집에는 사실상 맞지 않는다. 도장 · 무몰딩 계획인 집, 오래 거주할 집, 신축처럼 처음부터 벽 두께를 맞출 수 있는 집에 적합하다.
- 대안으로는 9mm 문선, 무문선, 스텝도어가 있다. 같은 색으로 마감한 9mm 문선은 히든에 가깝게 보인다.
① 기성 세트 사용
- 3D 히든경첩(상하 · 좌우 · 깊이 조절)을 쓴다. 저가 경첩은 노출되거나 세게 닫을 때 튀어나오는 하자가 생긴다.
- 벽 틀은 제품 플랜지 두께와 여유를 빼서 짠다(제품 시방 기준).
- 문이 닫혔을 때 양옆 틈이 위까지 같고, 문 양옆이 벽면과 같은 면이어야 한다. 벽과 문 사이 간격은 약 3mm로 한다.
- 가설치 → 벽 마감과 맞춤 확인 → 문을 떼고 벽 마감 → 재부착 순서로 한다(마감 오염 방지).
- 매립 도어클로저는 최대한 천천히 닫히게 맞춘다. 빠르게 쪽으로 과하게 돌리면 유압이 상한다.
② 현장 제작
- 문짝은 45mm로 하거나 양면에 같은 두께의 MDF를 붙여 균형을 맞춘다. 한쪽 면에만 덧대면 문이 휜다.
마감 등급별 분기 — 요약
도어 외 목공의 등급 차이는 ① 마감 방법 ② 자재 사양 ③ 선행 작업이다. 공정 순서와 하자 방지 기준은 등급과 무관하게 동일하다.
목자재
1목재·보드
자재마다 설명 바로 아래에 그 자재의 사진을 붙였다. 두께 · 규격은 mm 기준이다.
목재의 기본 — 침엽수 · 활엽수 · 구조재
목재는 소나무처럼 잎이 바늘 모양인 침엽수와 참나무처럼 잎이 넓은 활엽수로 나뉜다. 하지 · 구조용 목재(구조재)는 스프러스 등으로 만든다.



일반합판
- 두께: 2.7, 4.8, 8.5, 11.5, 14.5, 17.8 / 규격: 1220×2440
- 용도: 문틀, 내구성이 필요한 벽체·천장
- 합판은 포름알데히드 방출 E0 등급 이상을 권장한다.




코어합판
- 두께: 15, 18, 21, 24 / 규격: 1220×2440
- 용도: 문틀, 벽체
낙엽송합판
- 두께: 3.2, 4.8, 7.5, 12, 15, 18 / 규격: 1220×2440
- F0등급 친환경 합판이다.
미송합판 / 미송유절합판
- 두께: 4.5T~18T / 규격: 1220×2440
- 용도: 하지·보강. 미송유절합판은 옹이가 있는 미송합판이다.


태고합판
- 규격: 1220×2440
- 거푸집용 코팅 합판으로, 보양·하지에 쓴다.

자작합판
- 두께: 3~40T까지 다양하나 주로 9T · 12T · 15T · 18T를 쓴다.
- 가구·노출 마감에 쓴다.

OSB합판
- 규격: 1220×2440
- 용도: 하지, 노출 인테리어

무늬합판
- 규격: 1220×2440
- 표면을 무늬목으로 마감한 합판이다.

MDF
- 두께: 3, 4.5, 6, 9, 12, 15, 18, 20, 22, 25, 30 / 규격: 1220×2440
- 용도: 보강, 재료분리


고밀도 MDF
- 두께: 3, 4.5, 6, 9, 12, 18 / 규격: 1220×2440
- 밀도 700kg/㎥ 이상인 MDF다.
석고보드 (일반 · 방수 · 방화 · 차음)
- 두께: 9.5, 12.5, 15 / 규격: 900×1800 / 2400 / 2700
- 용도: 벽·천장. 일반 · 방화 · 차음 · 방수 제품이 있다.
- 방수석고는 완전 방수가 아니다.




다루끼
- 규격: 27×27×3600, 1단=12개
- 용도: 하지

투바이
- 규격: 27×67×3600, 1단=6개
- 용도: 하지
소송각재
- 규격: 30×60
- 용도: 하지

집성 판재
- 마감재로 쓰는 집성목 판재다.


원목 판재
- 마감재로 쓰는 월넛·소나무 원목 판재다.



무늬목
- 마감재로 쓰는 무늬목 롤이다.

2단열재
압출법보온판(XPS), 비드법보온판(EPS 2종), 경질폴리우레탄폼보드(PIR), 글라스울, 열반사 단열재, 단열 패널. 인테리어 리모델링은 별도 규정이 없어 XPS를 기본으로 한다.

압출법보온판은 흔히 XPS라고 부른다. '아이소핑크'는 특정 회사의 상표이므로 도면에는 압출법보온판으로 적는다. 물을 거의 먹지 않아 물이 닿는 부위나 지하 외벽에도 쓸 수 있다(지하 외단열은 압축 강도를 고려해 바닥 1호, 벽 2호 이상). 같은 밀도의 비드법보온판보다 단열 성능이 좋아 벽 두께를 줄여야 할 때 쓰지만, 시간이 지나면 단열 성능이 조금씩 떨어진다.

비드법보온판은 흔히 EPS라고 부른다. '스티로폼'은 상표명이므로 도면에는 비드법보온판(EPS)으로 적는다. 원료인 '비드'를 발포시켜 만들며, 비드를 얼마나 크게 부풀리느냐에 따라 밀도와 등급이 나뉜다. 밀도가 높을수록 단단하고 단열 성능이 좋다(통상 30kg/㎥ 제품이 가장 단단하다).

글라스울은 폐유리를 고온에 녹인 뒤 섬유처럼 뽑아 만든 단열재다. 맨손으로 만지면 따가우므로 장갑 ·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룬다. 인체 유해성에 대한 논란이 계속 있어 왔다.

열반사 단열재는 알루미늄 필름과 발포 폴리에틸렌을 겹친 얇은 단열재로, 복사열을 반사하는 방식이다. 두께가 얇아 단독으로 쓰기보다 보조 단열 · 결로 방지용으로 쓴다.

3부자재
타카핀 · 접착 · 마감 부자재와 현장 소모품(PP 마대, 빗자루·쓰레받기, 코팅 장갑 등)이다.
ST 타카핀
- 콘크리트에 고정할 때 쓴다.

DT64 타카핀 (브래드 네일)
- 각재를 연결할 때 쓴다.


F30 타카핀
- 각재·판재 고정에 쓴다.


422(422J) 타카핀
- 합판·석고 고정에 쓴다.


630 · 625 실타카핀
- 몰딩·걸레받이 고정에 쓴다.


목공용 본드(201)
- 접착 보강에 쓴다.

실리콘
- 틈 마감에 쓴다.

우레탄폼 · 폼건
- 단열재 기밀·고정에 쓴다.

PP 마대
- 현장 소모품. 폐자재 · 잔재를 담아 정리한다.

빗자루 · 쓰레받기
- 현장 소모품. 작업 후 현장 청소에 쓴다.

코팅 장갑
- 현장 소모품. 작업자 손 보호용이다.

물량 산출
1석고보드(합판·MDF 동일)
- 시공 면적을 계산한다(예: 7.2m × 2.4m = 17.28㎡).
- 총 면적 ÷ 1.62㎡(한 장 면적) = 10.66 → 11장.
- 전체 물량에는 할증 15% 반영(예: 151㎡ ÷ 1.62 = 94장 × 1.15 = 108.1 → 109장).



2각재(다루끼·투바이)
- 벽체 길이 측정(예: 7200mm).
- 벽체 길이 ÷ 300mm(상 간격) = 24개.
- 위·아래·양옆 길이를 더해 3600mm로 나눈다(예: 18,800 ÷ 3600 = 5.2 → 6개).
- 총 30개(다루끼 1단=12개, 투바이 1단=6개).

주의사항
!꼭 지킬 것
- 벽체·천장 시공 시 에어컨 드레인, 급배수·난방·소방 배관을 타카로 찍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목재는 가급적 눕혀서 보관하여 휘지 않게 하고, 습기를 먹지 않게 보관한다.
- 도배·도장 품질이 나오지 않는 바탕은 마감 전에 보수한다.
- 공틀 도어 제작 시 손잡이 간섭, 필름 마감 시 메지 위치를 사전 확인한다.
- 아웃코너·날개벽 끝은 MDF로 보강한다.
- 단열재를 목상 사이에 끼우지 않는다.
- 단열재를 벽에서 띄워 공기층을 두지 않는다. 밀착 시공한다.
- 바닥 난방배관 구간에는 타카를 쏘지 않는다. 실리콘 · 우레탄폼으로 고정한다.
- 우레탄폼이 완전히 굳기 전에 문틀 보조목 · 지그를 떼지 않는다.
- 석고보드를 덮기 전에 천장 속 · 벽 속 배관 · 배선 · 보강 위치를 사진으로 남긴다.
- MDF · 석고보드 · 합판은 실제 두께가 달라(9 · 9.5 · 8.5mm) 마감면에서 만나면 단차가 드러난다(11-4 3항).
검수 체크리스트
✓확인 항목
- 벽체·천장 수직수평(레이저 레벨 먹선) 확인
- 단열 끊김·인코너 기밀(우레탄폼) 확인
- 기구·TV·선반 보강 부위 합판 시공 확인
- 아웃코너 MDF 보강 확인
- 문틀 실측 3지점 및 제작 치수 확인
- 재료 분리(메지, 지리) 위치 확인
- 레일집 규격·점검구 확인
- 천장 먹매김: 가장 낮은 지점 기준, 석고 두께 반영
- 반자틀 300mm · 반자틀받이 · 달대 900mm 이하, 이음 보강
- 석고 2PLY 엇갈림, 다운라이트 타공 위치와 목상 간섭 없음
- 커튼박스 유효 폭(손잡이 돌출 고려) · 깊이, 레일면 합판, 재료분리 턱, 끝부분 결로 대책
- 간접등 날개 길이(80mm 이하) · MDF · 전선이 보이지 않는 위치
- 문틀 수평 · 수직(두 방향) · 배부름 없음, 벽보다 들어가지 않음
- 스텝 · 히든도어 틈 균일(스텝도어 헤더 틈 4mm), 벽면과 같은 면
- 방음 가벽 표준 단면 · 천장 속까지 벽 올림
- 몰딩: 먹선 기준 직선, 이음 틈 · 위아래 단차 없음(본드 닦은 상태), 흘러나온 본드 없음, 들뜸을 실리콘으로 덮은 곳 없음
- 걸레받이: 형태 · 높이 도면과 일치, 하단 밀착(뜸 없음), 가구 · 문선과 만나는 끝선 처리
- 붙박이장 · 가구가 붙는 벽: 외벽 단열 완료 · 결로 확인, 벽체 · 천장 수직 수평 확인(
22 가구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