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배
공정 개요 & 인수인계 조건
도배는 벽·천장의 최종 면을 결정하는 공정으로, 바탕면의 상태가 완성도를 그대로 결정한다. 도배 자체의 기술도 중요하지만 선행 공정이 만들어 놓은 바탕면의 수준이 결과를 좌우한다.
선행 조건 (도배 착수 전 완료되어야 하는 상태)
- 목공 완료 및 석고보드 이음매 퍼티·샌딩 완료
- 목공 이후 벽체 석고보드의 가장 아랫면과 윗면에 시공하면서 깨진 부분이 없는지 확인
- 필름 완료 — 문선, 문틀, 창호 프레임
- 타일 완료 및 양생 완료
- 전기 배선 완료 — 스위치·콘센트 박스 타공 완료, 배선 정리 상태
- 실내 잔재·먼지 반출 및 청소 완료
- 도장이 있는 경우 도장 선행 여부 협의 완료. 도장과 도배가 함께 있는 현장은 도장을 먼저 한다(도배 후 도장은 벽지 오염 위험이 크다). 자세한 내용은 16-4 주의사항을 참조한다.
- 몰딩·문선 주변에 흘러나와 굳은 본드 제거 완료, 다운라이트·배선기구 최종 타공 자리 외의 여분 구멍(배선 작업용)은 막고 퍼티 완료 — 굳은 본드는 벽지 위로 볼록하게 드러난다
인계 상태 (다음 공정에 넘길 때)
- 벽·천장 전면 정배 완료 및 건조 완료
- 콘센트·스위치 타공 부위 벽지 정리 완료 (벽지 칼집을 내지 않아서 가려지는 배선기구 홈이나 등기구 타공이 없도록 주의)
- 걸레받이 상부 라인 먼지 청소 및 이물질 제거 완료
- 시공 후 보양 완료 — 코너 부위 코너각대, 면 보양(통행량 많음: 플라베니아 / 보통: 롤보양지 / 적음: 비닐보양 또는 텐텐지)
- 후속 공정: 마루 → 위생기구 → 등기구·배선기구 → 가구
시공 기준
1바탕면 정리
석고보드 이음매와 피스 자국은 퍼티 후 충분히 연마한다. 도배 후 빛이 비춰지면 요철이 눈에 확 들어오기 때문에 밑작업을 잘 해야 한다.
초배 전 바탕 검수: 측광으로 석고 이음매·피스 자국과 MDF·석고가 만나는 단차(11 목공 11-4 3항)를 확인하고, 문제가 있으면 퍼티·목공 보수 후 초배한다. 천장 이음 터짐이 잦은 우물천장과 큰 천장판의 접합부는 목공 보강 상태를 함께 본다.
구축 재도배 바탕: 기존 실크는 전면 제거하고, 남은 속지는 물로 불려 긁어낸다. 속지를 남기면 새 풀의 수분에 떨어져 벽지째 주저앉는다. 꼬인 기존 틈막이 초배(네바리)는 석고 이음이 움직였다는 신호이므로 꼬인 부분을 칼로 정리하고 새로 붙이되, 무리하게 뜯어 석고보드 표면지를 상하게 하지 않는다. 이 작업은 공임이 추가되므로 견적에 반영한다.


2온·습도 관리
- 시공 적정 온도: 5℃ 이상
- 겨울철 급건조 금지. 난방을 강하게 틀어 급하게 말리면 이음매가 벌어지고 벽지가 터진다
- 시공 후 최소 24시간은 서서히 건조시키며, 이 기간 창문 개방과 강제 송풍을 금한다
- 고객 안내: 실크는 시공 직후 표면이 쭈글거리다가 마르면서 펴지는 것이 정상이다. 안내한 기간이 지나도 펴지지 않으면 점검·보수한다



3초배 작업
초배는 정배지를 붙이기 전에 콘크리트 벽면이나 석고보드 위에 먼저 붙이는 밑바탕 작업이다. 정배지의 접착력을 확보하고 바탕면 결함을 가리는 필수 공정으로, 생략하면 반드시 하자로 돌아온다. 아래 밑작업 기준은 실크 벽지에 적용한다(합지는 16-3 1급). 초배를 하는 이유는 두 가지다.
- 면 고르기: 신축이든 구축이든 콘크리트 벽면은 거칠고 요철이 있다. 정배지를 바로 붙이면 이 질감이 그대로 비친다. 초배지가 요철을 덮어 면을 매끈하게 만든다.
- 띄움: 초배지는 가장자리에만 풀을 바르고 가운데는 벽에서 띄워 붙인다. 마르면서 팽팽해지므로 정배지가 반듯하게 펴지고 들뜸도 줄어든다.
사진 필요 — 면 고르기 · 띄움 초배 상태 현장 사진
- 틈막이 초배(현장 용어: 네바리): 석고보드 이음매·균열·재질이 바뀌는 경계에 붙이는 좁은 폭의 겹종이 초배다. 가운데가 떠 있어 바탕의 움직임과 틈을 흡수하고 갈라짐을 방지한다. 풀이 들어 있는 습식이중지, 풀칠해서 쓰는 건식삼중지(광폭 네바리) 등이 있다. 네바리로 덮기 어려운 부분은 삼중지로 밑작업을 하고, 이어서 부직포(전면 초배) 작업을 한다.














- 전면 초배지: 면 전체를 덮는 초배지로, 현장 상황에 따라 부직포 · 심부직포 · 텍스 중에서 고른다(아래 비교 표). 부직포 위에 실크를 맞대어 붙일 때는 이음 자리에 세로로 운용지(싱지)를 붙여야 이음이 벌어지지 않는다.



- 밑작업 순서: 틈막이 초배(네바리, 네바리로 덮기 어려운 부분은 삼중지) → 전면 초배(부직포 · 심부직포 · 텍스 중 선택) → (부직포 위 실크일 때) 이음 자리 운용지(싱지) → 정배.
- 코너 각대: 밑작업 때 아웃코너에는 반드시 플라스틱 코너 각대를 시공한다. 인코너는 현장 상황에 맞춰 판단해 적용한다.
- 정배 전 초배 검수: 띄움 초배는 가장자리만 접착하고 가운데를 띄워, 마르면서 생기는 장력으로 면을 팽팽하게 편다. 접착선 안쪽까지 풀·본드가 번지면 띄움 효과가 사라지고, 위아래 단이 겹치는 부분의 접착이 약하면 습한 날 면 전체가 물결친다. 정배 전에 접착선·겹침부·완전 건조를 확인한다.
전면 초배지 3종 비교
| 종류 | 재질 · 특징 | 장점 | 주의할 점 |
|---|---|---|---|
| 부직포 | 합성섬유 부직포. 도배 현장에서 가장 오래 써 온 초배지 | 질겨서 잘 찢어지지 않는다. 유연해서 거친 벽면을 띄워 덮기 좋다 | 힘을 지나치게 받으면 터지는 경우가 있다 |
| 심부직포 | 부직포의 약점을 보완하고 친환경성을 높인 제품 | 세 가지 중 가장 얇아 자국이 남지 않는다. 습도에 따른 변화와 변형이 적어 하자가 거의 없다 | 부직포·텍스보다 자재비가 다소 비싸다 |
| 텍스 | 종이에 섬유를 섞은 특수 종이 초배지 | 뻣뻣하고 힘이 있어 면을 단단하게 잡아 준다. 인장 강도가 높아 터지는 하자가 거의 없다 | 뻣뻣해서 세심하게 붙이지 않으면 들뜨거나 마감이 거칠어진다. 숙련자가 시공한다 |
- 자재보다 다루는 솜씨가 결과를 좌우한다. 어떤 초배지를 쓰든 바탕의 습기와 노후 상태를 먼저 확인하고, 띄움 폭을 고르게 맞춰야 한다. 이것을 놓치면 비싼 자재를 써도 하자가 생긴다. 도배는 잘 붙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시공되는지 이해하고 가장 중요한 밑작업인 초배 단계에서 마감 후 생길 수 있는 하자와 품질 미달을 미리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천장 네바리 변형: 신축 도배에서 많이 보이는 현상이다. 온도에 예민한 네바리 위에 천장지를 바로 밀착해 붙이면, 온습도가 바뀔 때 네바리가 변형되어 천장에 자국이 드러난다. 원래 온습도로 돌아가면 없어지기도 한다. 이를 막기 위해 우리는 천장에도 반드시 부직포를 붙이고 띄움 시공을 한다.







4타공 부위
콘센트·스위치 박스는 벽지를 붙인 후 커터로 타공한다. 타공 시 박스 안쪽으로 3~5mm 여유를 접어 넣어 커버 설치 후 벽지 절단면이 보이지 않게 한다. 확정 필요
구축·부분 도배처럼 배선기구가 이미 달려 있는 벽은 차단기를 내리고 커버를 분리한 뒤 시공하고, 마감 후 다시 단다. 천장 화재감지기는 도배 전에 떼어 두고, 도배 후 제자리에 다시 달렸는지 확인한다. 뗄 때는 결선 상태를 사진으로 남기고 들어오는 선과 나가는 선에 표식을 하며, 주소형(아날로그) 감지기는 반드시 원래 자리에 다시 단다. 자세한 내용은 04 철거 04-4 1항을 참조한다.

5끝단 재단과 틈 마감
- 무몰딩 상하단, 필름 문틀 옆 같은 끝단은 벽지가 마르면서 줄어드는 것을 감안해 재단한다.
- 끝단을 붙이는 접착제로 수성 실리콘(아크릴 실란트)을 쓰지 않는다. 마르면서 수축해 끝단이 뒤집힌다. 끝단 접착은 도배용 본드로 하고, 아크릴 실란트는 틈 메움에만 쓴다.
- 필름이 먼저 시공된 몰딩·문틀·창호 프레임 옆은 칼선이 필름을 긁기 쉽다. 각대를 대고 재단하게 하고, 검수 때 필름 칼선을 확인한다.
- 무몰딩 천장 모서리: 몰딩이 없으면 천장과 벽이 만나는 모서리의 이음과 단차가 그대로 드러나고, 벽지가 마르며 줄어 모서리가 뜨거나 터지기 쉽다. 초배 전에 이 모서리의 석고 이음이 틈 없이 붙어 있는지, 단차·타카 자국이 정리됐는지 확인한다. 모서리와 석고 이음에는 틈막이 초배(네바리)를 빠짐없이 붙이고, 퍼티는 완전히 마른 뒤 샌딩한다. 퍼티와 초배가 마를 시간을 일정에 넣어 하루에 몰아서 끝내지 않는다.
마감 등급별 분기
| 구분 | 1급 (기본) | 2급 (고급) | 3급 (최상) |
|---|---|---|---|
| 자재 | 광폭 합지 (종이 벽지) | 실크 벽지 (PVC 코팅) | 프리미엄 실크 벽지 |
| 소재 구조 | 종이로만 된 벽지 (단일지 · 2겹 합지) | 종이 배면 위에 PVC 코팅 | 두꺼운 고발포 수지층으로 입체 질감을 낸다 |
| 시공법 차이 | 이음매 겹침 시공 (약 1cm) | 이음매 맞댐 시공 | 이음매 맞댐 시공 |
| 밑작업(바탕·초배) | 초배 없이 바탕에 바로 붙인다 | 16-2 밑작업 기준 | 16-2 밑작업 기준 |
| 표면 · 외관 | 얇은 종이 질감. 겹친 선이 보인다 | 은은한 패턴. 이음이 거의 보이지 않는 매끈한 면 | 도장 · 미장 · 스톤 같은 깊은 엠보 |
| 유지 관리 | 물걸레 청소 불가. 오염을 빨아들이고 변색될 수 있다 | 물걸레 청소 가능 | 긁힘에 가장 강하다 |
| 비용 | 가장 저렴하다 | 합지보다 비싸다 (시중 기준 시공비 약 1.5~2배) | 자재비가 일반 실크의 약 2~2.5배. 올퍼티 도장보다는 적게 든다 |
| 하자 리스크 | 이음매 벌어짐 | 오염·찍힘 (표면 강도는 높음) | 자재 수급, 로스율 증가. 두껍고 무거워 숙련 도배사가 필요하다 |

실크 벽지의 밑작업은 같고, 품질은 바탕 벽과 벽지 등급으로 올린다
실크 벽지(2급 · 3급)의 초배 등 밑작업은 등급으로 나누지 않고 16-2 기준으로 한다. 같은 밑작업에서 결과를 한 단계 올리는 방법은 두 가지다.
- 떡가베 벽 위 시공: 콘크리트 벽에 석고보드를 석고본드로 직접 붙여 평활한 바탕을 만든 벽(
11 목공11-3) 위에 도배하면 바탕 요철이 줄어 마감이 좋아진다. - 벽지 등급 상향: 같은 제조사의 고내구 상위 라인을 쓴다. 예: LX Z:IN 디아망 → 디아망 포티스(LX하우시스), KCC신한벽지 파사드 → 월가드.
1급 — 광폭 합지
가격 대비 물량 소화가 가장 좋다. 종이 재질이라 습기와 오염에 약하고 시간이 지나면 이음매가 벌어질 수 있다. 초배 없이 바탕에 바로 붙인다.
- 대표 제품: LX하우시스 휘앙세, 신한벽지 아이리스, 개나리벽지 트렌디
- 장점: 자재비와 인건비가 가장 적다. 비닐 코팅이 없어 통기성이 좋다.
- 단점: 겹친 선(약 1cm)이 보인다. 오염을 물걸레로 닦으면 종이가 찢어지거나 얼룩이 남는다. 초배 없이 벽에 바로 붙이므로 콘크리트나 석고보드의 굴곡이 그대로 드러난다.
- 맞는 현장: 임대용 주택, 예산을 아껴야 하는 현장
2급 — 실크 벽지
PVC 코팅층이 있어 오염에 강하고 물걸레 청소가 가능하다. 이음매를 맞대어 시공하기 때문에 바탕면 평활도가 곧바로 드러난다. 밑작업은 공통 기준대로 하고, 더 고른 면이 필요하면 떡가베 벽 위 시공이나 벽지 등급 상향으로 대응한다(위).
- 대표 제품: LX하우시스 베스띠 · 테라피, 신한벽지 스케치 · 스케치플러스, 개나리벽지 에비뉴 · 아트북
- 장점: 띄움 초배 위에 붙여 바탕 요철을 가리므로 면이 고르다. 맞댐 이음이라 겹친 선 없이 한 장처럼 마감된다. 생활 오염은 젖은 걸레나 물티슈로 닦을 수 있다.
- 단점: 합지보다 비용이 높다. 시공 직후에는 환기가 필요하다.
- 맞는 현장: 주거 리모델링에서 가장 표준적인 선택이다.
3급 — 프리미엄 실크 벽지
무몰딩·무걸레받이와 함께 적용되는 경우가 많아 목공 단계에서부터 협의가 되어 있어야 한다.
- 대표 제품: LX하우시스 디아망 · 디아망 포티스, KCC신한벽지 파사드 · 파사드 월가드, 개나리벽지 로하스 등
- 장점: 일반 실크보다 두께와 엠보 깊이가 2배 이상이라 조명을 받으면 페인트 도장이나 유럽 미장 같은 질감이 난다. 올퍼티 도장보다 훨씬 적은 비용으로 무몰딩 · 도장 느낌을 낼 수 있다. 두꺼운 고발포 수지층이라 손톱, 가구 마찰, 반려동물 발톱에도 잘 상하지 않는다.
- 단점: 자재비가 일반 실크의 약 2~2.5배다. 두껍고 무거워 숙련된 도배사가 시공해야 한다.
- 맞는 현장: 무몰딩 인테리어처럼 도장 질감을 원하지만 도장의 시공비와 유지보수가 부담스러운 현장
고객 상담 기준
벽지 등급은 무늬보다 종이 겹수, PVC 코팅 여부, 초배, 단가에서 차이가 난다. 고객의 거주 계획과 예산에 맞춰 아래처럼 권한다.
| 고객 상황 | 권하는 벽지 |
|---|---|
| 임대 목적이거나 짧게 거주 | 광폭 합지 (1급) |
| 오래 거주하며 깔끔한 관리와 완성도를 원하고, 적정 예산 안에서 고르고 싶음 | 실크 벽지 (2급) |
| 도장 같은 미니멀한 질감을 원하지만 도장 비용 · 유지보수가 부담 | 프리미엄 실크 벽지 (3급) |
주의사항 · 체크리스트
!주의사항
- 도장과 도배가 함께 있는 현장은 도장을 먼저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도배 후 도장 시 벽지 오염 위험이 크다.
- 마루보다 도배를 먼저 한다. 마루 시공 시 벽지 하단이 오염·손상되지 않도록 걸레받이 라인을 감안해 재단한다.
- 곰팡이·결로 이력이 있는 벽면은 도배 전 원인 처리와 방수·단열 보완을 마쳐야 한다. 벽지로 덮으면 반드시 재발한다.
- 한 현장의 벽지는 동일 로트(Lot) 번호 제품으로 받는다. 로트가 다르면 같은 제품이라도 색상 차가 난다.
- 시공 후 가구·자재를 벽에 기대어 두지 않는다. 완전 건조 전 압착 자국이 남는다.
- 진한 색 벽지는 원지 단면이 흰색이라 이음이 흰 선으로 보일 수 있다. 벽지 선택 단계에서 고객에게 미리 알린다.
- 보수 판정: 풀 자국·모서리 오염은 젖은 천으로 눌러 닦아 처리한다(문지르면 번진다). 이음 벌어짐·찢김·터짐·칼선 불량·바탕 요철 비침·들뜸·주름은 보수 대상으로 본다. 국토교통부 「공동주택 하자의 조사, 보수비용 산정 및 하자판정기준」도 들뜸·주름·이음부 벌어짐을 시공 하자로 본다(공동주택 사업주체용 기준으로, 기술 참고 기준으로만 준용한다).
- 시공 후에는 반드시 보양한다. 특히 코너 부위에 코너각대를 붙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면도 보양한다(통행량이 많으면 플라베니아, 보통이면 롤보양지, 통행량이 거의 없는 면은 비닐보양 또는 텐텐지).



✓검수 체크리스트
- 이음매 벌어짐 및 들뜸 확인
- 찍힘, 긁힘, 말림 확인
- 모서리 마감 칼질 상태 확인
- 콘센트·스위치 타공 부위 마감 확인
- 천장 조명 타공 부위 마감 확인
- 걸레받이 상부 라인 정리 확인
- 풀 자국 및 오염 확인 (조명 켜고 측광으로 확인)
- 창호·문틀 접합부 마감 확인
- 정배 전 초배 검수(접착선·겹침부·완전 건조)
- 필름 부위 칼선, 끝단 틈 마감 상태, 화재감지기 복구 확인